현대캐피탈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아자동차 인기 차종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6월 자동차금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이달 기아자동차 인기 차종인 K3, K5, K7, 모닝 등을 대상으로 금리 0.9% 할부를 적용하며, 만약 현대카드로 선수금을 결제한다면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SUV 차량인 스포티지와 쏘렌토, 카니발은 금리 2.8%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해 할부를 이용하고 선수금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금리는 1.7%까지 내려간다. 또한 이달에 저금리 할부를 이용하면 초회차 할부금 30만원을 감면해 준다.
기아자동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기본 할부 상품보다 금리를 최대 1.4% 인하해 주는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은 기아자동차를 할부로 구매할 때 현대카드로 선수금을 결제하면 금리를 낮춰주는 상품으로,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해 이 상품을 이용한다면 0.2%의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해 금리는 최대 1.6%까지 내려간다.
리스·렌터카 혜택도 준비했다. 우선 K시리즈인 K3, K5, K7을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을 상품으로 이용하면 차량가 5% 할인과 금리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50만원 상당의 서비스 바우처도 준다. 또한 프리미엄 차종인 K9과 스팅어를 리스·렌터카로 이용할 경우 차량가의 100만원 할인과 임대료 50만원 감면 그리고 기프트카드 50만원까지 총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아자동차의 인기 차종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신차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