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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세무조사 결과 추징금 422억 부과 받아

현대엘리베이터, 세무조사 결과 추징금 422억 부과 받아

기사승인 2019. 06. 1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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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는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 422억6000만원을 부과받았다고 11일 공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해당 추징금에 대해 2014~2107년 법인세 등을 세무조사 받은 결과 부과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징금은 작년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에 11일까지 자본금·자본잉여금 증감액을 반영한 자기자본(9264억원)의 4.56%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추징금 최소화를 위해 법정 기한 내에 심판 청구 등의 방법으로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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