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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천사 연기, 초반엔 힘들었다”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천사 연기, 초반엔 힘들었다”

기사승인 2019. 06. 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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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사진=KBS
배우 김명수가 천사 캐릭터를 연기 중인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누리동 쿠킹 스튜디오에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극중 낙천적인 천사 단 역을 맡은 김명수는 “극 중에서 다른 사람들은 저를 못 보고 신혜선 씨만 볼 수 있는 설정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떻게 보면 혼자서 연기하는 느낌이라서 톤 조절이 필요했다”며 “모든 상황별로 연기를 달리하며 완급을 조절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솔직히 말하면 초반부가 가장 힘들었다. 혼잣말을 해야 하는 장면도 꽤 많았기 때문에 감독님, 작가님과 대화하며 이야기를 풀어갔다”며 “감독님의 조언 덕분에 단이라는 역할을 잘 찾아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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