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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코나카드’ B2B·B2G로 매서운 사업확장세…목표가↑”

“코나아이, ‘코나카드’ B2B·B2G로 매서운 사업확장세…목표가↑”

기사승인 2019. 06. 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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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2일 코나아이에 대해 지난해 공식 론칭한 ‘코나카드’ 확장세가 주목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018년 1분기 론칭한 ‘코나카드’는 주 사용 계좌를 연결하여 이용하는 충전형 카드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신용카드처럼 사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힘들었던 일반적인 선불·체크카드와는 달리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발급자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며 “올해는 B2C 를 넘어 B2B, B2G 로의 사업영역 확장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코나카드의 장점으로 카드 발급부터 사용까지 소비 전(全)과정에서의 서비스 제공 가능, 소셜커머스 방식의 선매입 할인정책 적용 가능, 스마트폰 앱을 통한 편의성을 갖춘 ‘플랫폼(Platform)’ 보유 등이 꼽힌다.

나 연구원은 “이미 사내 복지포인트 운영(B2B, 사원증 겸용), 지역자치단체 지역화폐 발급(B2G) 등을 위한 플랫폼 확대 적용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는 곧 실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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