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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남은 실종자 4명 수색에 총력...외교부 중대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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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남은 실종자 4명 수색에 총력...외교부 중대본 유지

이장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06. 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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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헝가리 대원 합동 선체 수색
1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 허블레아니호 인양현장에서 한국 신속대응팀 대원과 헝가리 대테러청 대원이 선체 수색을 하고 있다./연합
한국인 33명으로 태운 채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13일만에 인양됐지만 실종자 중 4명은 끝내 배 안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정부와 헝가리 당국은 남은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최대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외교부는 12일 허블레아니호가 전날 인양된 뒤 약 9㎞ 떨어진 체펠섬으로 이동돼 헝가리 당국의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인양 과정에서 시신 4구가 발견돼 이중 3구가 한국인 50대 여성, 30대 여성, 6세 여아로 확인됐으나 실종자 4명은 아직 찾지 못한 상황이다.

외교부는 남은 실종자 수색과 사고자 가족의 귀국 지원 등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을 당분간 현 체제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또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의 인원을 현지 상황 변화에 따라 조정할 방침이다.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선체에 진입해 실종자 수색을 실시하기로 했다. 당초 헝가리 당국이 기계실의 발전기에서 전류가 흘러 대원들이 위험할 수 있다며 불가 입장을 보였으나 우리 측의 요청으로 대원 2명의 투입을 허가했다.

송순근 신속대응팀 현장 지휘관은 향후 수색에 대해 “음파탐지기 소나(Sonar)를 이용해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강 밑을 수색할 예정”이라며 “필요한 경우 헝가리 측에 요청해 잠수사를 투입한 수중 수색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속대응팀은 보트를 이용한 수상 수색도 이어가고 있다. 헝가리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2배로 늘려 실종자 수색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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