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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1군 엔트리 제외…후반기 질주 위한 포석

류제국, 1군 엔트리 제외…후반기 질주 위한 포석

기사승인 2019. 06. 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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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류제국<YONHAP NO-4804>
류제국 /연합
LG 트윈스가 류제국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우완 선발 류제국을 1군 엔트리에서 빼고 김대현을 불러올렸다.

류중일 감독은 수술 경력이 있는 류제국에게 열흘간 휴식을 주고 시즌 후반기를 위한 대비에 돌입했다. 류 감독은 “류제국은 공백기가 있었고 이우찬은 선발로 처음 뛰고 있다. 차우찬도 수술 경력이 있어서 한번 쉬어야 한다”고 밝혔다.

류제국은 아직 첫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으나 5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와 평균자책점 2.39로 호투했다.

류제국의 빈자리는 임찬규가 대신한다. 임찬규는 1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할 계획이다. 선발에서 불펜으로 전환해 맹활약 중인 임찬규는 두산전 투구 내용과 불펜진 상황, 선발진 피로도 등을 고려해 선발진 잔류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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