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판빙빙은 매니저에게 집 사줘, 배포도 월드 스타

판빙빙은 매니저에게 집 사줘, 배포도 월드 스타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기사승인 2019. 06. 12. 19: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중국 매니저들의 세계, 반드시 좋지만은 않아
중국에서는 웬만한 스타는 완전히 움직이는 기업이라고 해야 한다. 한국도 그렇지 않은 것은 아니나 규모에서 한참이나 차이가 난다. 당연히 주변에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다닌다. 매니저를 비롯해 코디 등이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경우도 있다.

판빙빙
자신을 도와주는 측근들에게 잘하는 것으로 유명한 판빙빙. 보너스를 받고 좋아하는 자신의 소속사 직원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진르터우탸오.
당연히 스타는 이들과 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고가 난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대체로 그런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판빙빙(范冰冰·38)을 꼽을 수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소속사 직원들에게 그렇게 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소문이 파다하다. 시도 때도 없이 보너스를 준다는 것이 그녀 측근의 전언이다. 심지어 수년 전 결혼한 코디에게는 집까지 선물했다고 한다. 통에 관한 한 월드 스타라는 명성이 그대로 들어맞는다고 해도 좋다. 탈세를 한 것도 이런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는 소문까지 있다면 어느 정도인지 잘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외에도 자신들 주변의 매니저 등에게 잘하는 스타들은 일일이 열거하기 어렵다. 판빙빙 수준은 아니나 평균적으로 좋은 소리를 듣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케이스도 드물지만 있다. 한때 잘 나가던 황하이보(黃海波·43)를 꼽을 수 있다. 2014년 5월 매매춘으로 경찰에 체포된 것이 매니저의 제보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마도 사이가 좋지 않았던 매니저가 앙심을 품고 꼼짝달싹 못하게 그를 궁지로 몰아넣은 것이 아닌가 보인다. 이로 인해 그는 감옥 신세까지 진 것도 모자라 아직까지 연예계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어쩌면 영원히 돌아오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매니저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잘못 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확실하게 보여준 케이스가 아닌가 보인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