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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지금 안 먹으면 후회해” 6월 제철 음식 6가지

[리스티클] “지금 안 먹으면 후회해” 6월 제철 음식 6가지

기사승인 2019. 06.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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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는 6월, 제철 음식으로 무더위를 대비하며 기력보강에 나서자.


▲장어
장어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 성인병 예방에 좋다. 또 단백질과 뮤신, 철분, 칼슘,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정력 강화, 성장발육,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감자
감자는 '땅속에서 나는 사과'라고 불릴 만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 당뇨병 완화, 부종 완화, 위궤양 완화, 빈혈 예방 등의 효능이 있다.

또한 감자는 100g당 55kcal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 감자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소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먹기 전에 반드시 싹을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다슬기
다슬기는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줘 숙취 해소에 좋다. 또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두통, 여성 어지럼증, 선혈증에 도움이 되며 피부미용,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다슬기는 껍질이 깨지지 않고 길쭉한 것이 좋으며 보관할 때는 흐르는 물에 껍질의 이물질을 제거한 뒤 3시간 이상 깨끗한 물에 담가 해감을 한 다음 냉동 보관해야 한다.

▲참외
참외는 아삭한 식감에 과즙이 풍부해 피로를 자주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 특히 다른 어떤 과일보다 엽산 함량이 높아 엽산 보충제를 챙겨 먹어야 하는 산모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과일이다.

참외는 줄무늬의 경계가 선명하고 잡았을 때 한 손에 잡히는 정도의 크기가 좋다. 참외 꼭지가 초록빛을 띤다면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신선한 참외다.

▲복숭아
복숭아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또 발육 불량과 야맹증에 좋으며 장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해소하고, 유기산은 니코틴을 제거, 독성을 없애주기도 한다.

복숭아는 전체적으로 불그스름한 것이 잘 익은 것으로, 알이 크고 외관에 상처가 없으며 향이 진한 것이 좋다.

▲복분자
복분자에는 비타민 A와 C는 물론 각종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피로 해소에 좋고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항산화, 항암효능이 뛰어나다.

더불어 정력을 증강해주고, 간 기능을 강화해주며 시력 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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