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1조원으로 개선 전망...업종 톱픽”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1조원으로 개선 전망...업종 톱픽”

기사승인 2019. 06. 13. 08: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키움증권은 13일 SK하이닉스에 대해 3분기엔 북미 고객향 서버 DRAM수요 회복과 NAND업황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조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유악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8626억원으로 당사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3분기엔 NAND와 DRAM업황 개선으로 영업이익 1조원으로 전분기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북미 고객향 수요가 회복되고 있고, 모바일 DRAM은 갤럭시 노트10의 조기 출시와 아이폰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이 반영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웨이 무역 제재 등 예기치 못했던 이슈가 붉어지며 주가 조정이 더욱 크게 나타나 안타깝다”며 “낮췄던 비중을 재차 확대할 시기라고 판단, 업종 톱픽으로 매수 추천을 재개한다”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