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녹산병원, 인근 대규모 단지 아파트와 지정병원 협약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 관계자와 병원 인근 아파트 단지 ‘신호부영 사랑으로’ 입주민들이 지난 12일 부산 강서구 병원에서 지정병원 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KBI그룹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12일 부산 강서구 병원에서 병원 인근 아파트 단지 ‘신호부영 사랑으로’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병원은 약 5000세대의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가질 예정이다.

병원은 올 상반기 부산강서모범운전자회, 녹산동 통장단 등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고 효문화축제 행사, 낙동종합사회복지관 행사 등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 달 부산병무청으로부터 지정병원으로 인정받고 최근 노인나눔의료재단과 노인인공관절수술 지원 협약을 맺기도 했다. 저소득층의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의료 복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