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최저임금위, 14일 대구에서 ‘2020년 최저임금 심의’ 마지막 공청회

최저임금위, 14일 대구에서 ‘2020년 최저임금 심의’ 마지막 공청회

기사승인 2019. 06. 13. 12: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20년 최저임금 광주 공청회<YONHAP NO-2795>
지난 10일 오전 강주 북구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0년 최저임금 심의 관련 2차 공청회가 열렸다./연합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에 앞서 노·사·이해관계자 의견 청취를 위한 세 번째 공청회를 연다.

최저임금위는 14일 대구고용노동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최저임금 심의 관련 공청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일과 10일 최저임금위는 서울과 광주에서 각각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박준식 최저임금위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공익위원 총 14명이 참여한다.

근로자 측에서는 전국여성노동조합 경북대학교 생활관 분회장, 대구 청년유니온 위원장,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사무처장이 발표한다.

사용자 측에서는 옥외광고협회 중앙회 부회장, 대구지역 외식업협회 회장 등이 나온다.

최임위는 이번 공청회를 끝으로 최저임금 심의와 관련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식적인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

한편 지난 10일 광주에서 열린 공청회에서는 최저임금 상승으로 임금이 올랐지만, 일자리가 줄고 있다는 목소리 등이 나왔다. 감원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