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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가즈아!”…편의점, U-20 대표팀 결승전 앞두고 축구마케팅

“우승 가즈아!”…편의점, U-20 대표팀 결승전 앞두고 축구마케팅

기사승인 2019. 06. 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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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축구
16일 새벽 1시 대한민국 U-20 대표팀의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편의점들이 대표팀의 우승 염원을 담은 이벤트에 나섰다.
16일 U-20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운명의 결승전을 앞두고 편의점들도 발빠르게 마케팅에 나섰다.

13일 편의점들은 16일 새벽 1시 우크라이나와의 U-20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대표팀의 우승을 염원하며 새벽 응원에 나서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편의점 CU는 ‘응원의 힘은 푸짐한 야식에서 나온다’는 콘셉트로 인기 안주와 맥주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CU 안주의 힘’ 이벤트를 진행한다.

결승전 경기를 앞둔 15일 하루 동안 페이코(PAYCO)로 결제 시 튀김류 전 품목을 50% 할인 가격에, 수입맥주 8캔을 1만5000원에 판매한다.(※ 할인액 1회 5000원 한도)

국산 대표 맥주인 카스캔(500ml)도 15일 오후 9시부터 16일 오전 1시까지 4캔 구매 시 1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마른안주·냉장안주 등 CU 대표 안주 5종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CU의 멤버십 앱인 포켓CU에서 할인쿠폰을 14·15일 양일 간 오후 2시부터 선착순 하루 1만장씩 총 2만장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GS25는 대표팀의 결승 진출 쾌거를 축하하고 우승까지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롯데월드콘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월드콘을 1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개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다.

결승전이 열리는 전날인 15일 단 하루만 진행되며, GS&POINT 멤버십 제시나 별도의 할인 조건 없이 해당기간 모든 구매 고객에게 적용된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전 매장 POS(판매 단말기)에 긴급히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개발해 배포하는 한편 95% 이상의 점포에 롯데월드콘을 취급하도록 했다.

이마트24는 6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는 수입맥주 8캔에 1만5000원 판매 이벤트가 일요일 새벽 결승전과 맞물려 최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에콰도르와 준결승이 펼쳐진 지난 11일 올해 맥주 최고 매출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마트24의 ‘비어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는 수입맥주는 총 50품목으로 고객들은 SSG페이로 수입맥주 8캔(2만원)을 결제하면 7월 중 SSG머니 5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맥주와 연관구매율이 높은 안주를 최대 50%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펼친다. 안주 34품목을 BC카드로 결제시 20%, BC페이북으로 결제시 5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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