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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500ml 대용량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 2종 출시

동서식품, 500ml 대용량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 2종 출시

기사승인 2019. 06. 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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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동서식품은 대용량 즉석음용(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 500ml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는 최근 주목 받는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 ‘대확행’(크고 확실한 행복)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한 500ml 대용량 제품이다.

고품질의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했으며, 동서식품의 기술력으로 미디엄 로스팅해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제품은 아메리카노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블랙’과 고소한 우유의 풍미가 어우러진 ‘라떼’ 2종으로 발매된다. 전국 편의점에서 각 25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RTD 커피 중 페트(PET)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약 27%다. 동서식품은 중·대규격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최근 자사의 RTD 페트형 커피 브랜드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역시 기존 용량(240ml) 대비 50% 늘린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로스티’(360ml)를 출시하는 등 중·대규격 RTD 페트 커피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문성민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음용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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