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농식품부, 이달의 A-벤처스에 온라인 케이터링 플랫폼 ‘달리셔스’ 선정

농식품부, 이달의 A-벤처스에 온라인 케이터링 플랫폼 ‘달리셔스’ 선정

기사승인 2019. 06. 13. 11: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190613113640
딜리셔스 이강용 대표./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우수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이달의 A-벤처스’로 온라인 케이터링 플랫폼 달리셔스를 선정했다.

1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달리셔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케이터링 서비스 수요자와 외식업체, 요리사, 푸드트럭 등 음식 공급자를 연결해주고, 조리된 음식을 원하는 장소·시간에 맞춰 제공해준다.

2016년 4월 자본금 5000만원으로 창업한 후 2017년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았으며, 3년 만에 매출액 10억원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존의 케이터링 업체가 음식 조리부터 배송, 서빙까지 도맡아 했다면, 달리셔스는 일반 외식업체와 요리사가 유휴 시간에 케이터링 음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수요자와 공급자를 매칭하고, 음식 배송과 서빙을 대행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케이터링 수요자가 행사지역과 참석자 연령대, 성별, 예산 등을 입력하면 이에 알맞은 음식 공급자들이 역으로 제안하고, 달리셔스는 고객 자료를 분석해 이 가운데 선호할만한 업체들을 추천해주는 것이다.

현재 800여개 외식업체와 조리사, 푸드트럭 등이 달리셔스 음식 공급자로 등록해 점심 정기배송, 행사장 뷔페 음식, 코스요리, 도시락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추가 수익을 내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