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는 핀테크 기업 ‘더차이코퍼레이션’이 출시한 간편결제 서비스로, 직불결제(계좌 결제) 방식으로 다양한 은행들과 연계해 제공된다. 가맹점과 정산 과정을 간소화해 기존 2~3%에 달하는 결제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티몬은 이같은 수수료 절감효과를 할인 쿠폰 등의 혜택으로 돌려주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오는 30일까지 티몬에서 ‘차이’로 1만원 이상 첫 결제시 5000원을 할인해주고, 이후로도 2만원 이상 결제시 2000원의 할인쿠폰을 하루 3회 월 최대 25회까지 제공하는 신규 가입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차이의 도입으로 획기적인 결제 수수료 경감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면서 “이같은 비용 절감이 다시 고객들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티몬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