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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굿 윌 헌팅’ 주연 故 로빈 윌리엄스, 할아버지 됐다

영화 ‘굿 윌 헌팅’ 주연 故 로빈 윌리엄스, 할아버지 됐다

기사승인 2019. 06. 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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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영화 ‘굿 윌 헌팅’의 주연 故 로빈 윌리엄스가 할아버지가 됐다.

12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로빈 윌리엄스의 아들 재커리 윌리엄스와 피앙세 올리비아 준은 지난달 22일 첫째 아이를 낳았다.

이름은 맥로린 클레멘트. 맥로린은 로빈 윌리엄스의 미들 네임이다.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 2014년 8월,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시신을 부검한 검시관은 “로빈 윌리엄스가 스스로 목을 멨다”고 밝혔다. 향년 63세.

로빈 윌리엄스는 생전 ‘알라딘’ 지니 목소리 연기, ’죽은 시인의 사회‘, ’미세스 다웃파이어’, ‘쥬만지’, ‘후크’, ‘박물관이 살아있다’, ‘지상 최고의 아빠’, ‘굿 윌 헌팅’ 등에 출연해 푸근한 인상과 감동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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