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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투스, 티비티 등으로부터 12억 투자유치

코나투스, 티비티 등으로부터 12억 투자유치

기사승인 2019. 06. 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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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케이쳄프(K-Champ) 보육기업 코나투스는 14일 1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티비티와 본엔젤스, 스파크랩 벤처스가 참여했다. 싸이월드·네이버 블로그·밴드 등 굵직한 인터넷·모바일 서비스들을 성공시킨 이람 대표가 이끄는 티비티는 네이버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한 펀드를 통해 이번 투자를 주도했다.

코나투스가 운영하는 ‘반반택시’는 같은 방향의 승객들의 자발적 동승을 중개하는 택시기반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승객은 반반택시 앱의 ‘동승호출’ 옵션을 선택해 택시를 호출해 운임을 나눠내는 방식이다.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는 반반택시를 본격적으로 알리고 택시산업을 혁신하는 작업을 최고의 파트너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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