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이승훈 폭로’ 한서희, 악플러 DM 공개 “내 가수 건들지마”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이승훈 폭로’ 한서희, 악플러 DM 공개 “내 가수 건들지마”

기사승인 2019. 06. 15. 06: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서희 SNS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폭로에 이어 위너 멤버 이승훈과의 비밀카톡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한서희가 악플러의 DM을 공개했다.

한서희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악플러의 DM을 캡처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유했다.


악플러는 한서희를 향해 "내 가수 건들지 말고 XX년아"라며 욕설을 남겼다.


이에 한서희는 악플러의 아이디와 프로필 사진이 노출된 내용을 캡처해 게시했다.


앞서 한서희는 SNS를 통해 "이름이 이렇게 빨리 알려질지 몰랐다. 당황스럽게 무서운 건 사실이다. 그래도 마음 잘 먹고 있으니까 걱정 안해도 된다. 하고싶은 말이 있다. 그동안 많이 막 살고 내 기분대로 행동하고 사람들 기분나쁠 만한 연행을 한 건 맞다. 인정하고 반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 사건은 제 인성과 별개로 봐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여러분들에게 비호감인거 다 알고있다. 스스로 만든 이미지인 것도 맞다. 하지만 이 사건은 별개로 봐주셔야 한다. 저에게 초점을 맞추시면 안 된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서희는 아이콘의 비아이 마약 구매 의혹을 제보한 공익제보자로 알려졌으며 이후 그의 실명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해당 과정에서 대표 양현석의 개입 의혹, 이승훈의 연루설 등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있다.


한편 14일 양현석 대표는 YG 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