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왼쪽), 조은정 /사진=김현우 기자, SBS |
배우 소지섭 측이 최근 빌라를 매입한 것을 두고 결혼설이 오가는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 관계자는 16일 아시아투데이에 "소지섭이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인근 빌라를 매입해 이사한 것은 사실이지만 집은 계약한 지 이미 오래 됐다"라며 "이사를 하고 싶어서 알아본 집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인정한 조은정과의 결혼설에 대해서는 "결혼이랑은 상관 없다.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스카이데일리는 15일 부동산 업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소지섭이 한남동 고급빌라를 매입해 이사했다고 보도해 결혼설에 무게가 실렸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달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