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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정부간관계연구소, 다문화·산학협력 정책 세미나

선문대 정부간관계연구소, 다문화·산학협력 정책 세미나

기사승인 2019. 06. 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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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세미나
13일 선문대 세미나실에서 열린 학술 세미나에서 권경득 정부간관계연구소장(왼쪽 다섯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선문대학교
선문대학교 정부간관계연구소와 한국비교정부학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거버넌스를 통한 다문화 정책과 산학협력 정책의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16일 선문대에 따르면 선문대와 온양관광호텔에서 이틀간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다문화 가족의 인권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국내 정책수단 연구와 함께 대학별로 직면하고 있는 산학협력정책 확산에 따른 대학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다문화정책과 관련해 △미국 이민자 정치 참여 △프랑스의 우수 외국인 인재 유치 전략 △캐나다 이민자 정치 참여 △독일 이민자 정치 참여 △브렉시트 이후의 인재 유치 전략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밖에 대학의 산학협력 정책 과제와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미 산학협력정책 비교‘,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 교육·창업문화’ 주제 발표가 열렸다.

권경득 정부간관계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캐나다, 독일 등 다문화 국가를 중심으로 이민자의 정치참여 보장과 범위, 정치 활동 지원 방법 등을 분석해 대안을 모색했다”며 “이와 함께 대학의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과제 접근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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