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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0대 우수 브랜드쌀 구입땐 양파 1망 증정

전남 10대 우수 브랜드쌀 구입땐 양파 1망 증정

기사승인 2019. 06. 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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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천억 매출액 목표…제주·영남권 이어 수도권서 2개월간 홍보·마케팅
전남도
전남도와 농협 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수도권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릴레이 홍보·마케팅 행사를 진행하면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전남도
전남도가 2개월 동안 농협 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경기 성남, 일산 등 수도권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릴레이 홍보·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 릴레이 홍보·마케팅 행사는 전남 우수 브랜드쌀 판매액 100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 3월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4~5월 부산·양산·김해 등 영남권에 이어 이달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판매액은 890억원이었다.

그동안 제주·영남권 홍보·마케팅 행사에선 현지 주요 물류업체, 소비자들의 구매의욕 반응이 매우 높게 나타나 전남 쌀 판매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수도권 전남 10대 브랜드 쌀 릴레이 홍보·마케팅 행사에는 올해 우수 브랜드쌀로 선정된 10개 시·군 경영체가 참여했다.

전남쌀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샘플쌀과 전남산 양파 1망(3.0㎏)씩을 증정품으로 제공해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홍보 및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영신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의 고품질 우수 브랜드쌀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일반쌀에 비해 포대당(20㎏) 평균 10000원정도 높게 판매되고 있다. 해남 한눈에반한쌀의 경우 전국 신세계 이마트 143개 매장에서 필수 브랜드로 고정 입점은 물론 가격 또한 포대당(20㎏) 8만4000원으로 국내 특수미를 제외하고는 전국 최고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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