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폐 | 0 |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화폐박물관을 둘러보고 마당극 우금치의 ‘청아 청아 내딸 청아’ 마당극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제공=조폐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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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화폐박물관에서 금산·논산지역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75명을 초청해 보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보훈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으로 대전보훈청과의 협업으로 추진했다.
참가한 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은 화폐박물관을 둘러보고 마당극패 우금치의 ‘청아 청아 내딸 청아’ 마당극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아 청아 내딸 청아’는 심청전을 각색한 것으로 심청이의 지극한 효심과 보훈가족의 나라사랑정신이 겹쳐 더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상윤 조폐공사 기획이사는 “이번 행사가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고 보훈가족 여러분의 긍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