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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태산패밀리파크 공원’ 재정비...시민편의 중심으로 ‘탈바꿈’

김포시, ‘태산패밀리파크 공원’ 재정비...시민편의 중심으로 ‘탈바꿈’

기사승인 2019. 06. 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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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 대표적인 공원 ‘하성근린공원(태산패밀리파크)’가 시민편의 중심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 하성면에 위치한 태산패밀리파크를 노후시설정비와 숲 쉼터 조성 및 주차장 확장 등을 재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2001년 준공된 태산패밀리파크는 연간 10만 여 명이 찾는 김포시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시는 최근 ‘태산패밀리파크 확충사업’ 추진을 위해 보상이 완료된 공원부지에 지장물 철거를 완료했고 다음 달부터 공예체험장 지붕, 주변 목재시설 등 노후된 시설을 교체하는 공사를 실시한다.

이후 사업비를 추가로 교부 받아 물놀이시설, 산책로 등을 재정비 하고 지장물이 철거된 공원부지에는 사업비 8억5000만원을 투입해 공원 주차장 확장 및 녹색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공원 재정비사업’과 ‘태산패밀리파크 확충사업’을 올해 안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7월부터 실시되는 공사로 태산패밀리파크 공예체험장은 오는 11월까지 일반체험 및 정규반 운영을 휴장한다.

또 지난 달 부터 개장한 물놀이시설은 오는 8월 말까지만 운영할 예정으로 공원시설 일부이용이 제한된다.

이외에 산책로, 야생초화원, 기존 주차시설, 반려견놀이터 등은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차동국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가족공원의 특성이 잘 살려지도록 재정비해 주민들의 공원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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