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환경부, 여름철 화학사고 대비 595곳 사업장 특별안전점검

환경부, 여름철 화학사고 대비 595곳 사업장 특별안전점검

조상은 기자 | 기사승인 2019. 06. 16. 12: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환경부는 이달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전국 7개 권역별로 총 595곳의 사업장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가 2014년부터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총 449건의 발생 시기를 분석한 결과, 여름 휴가철 7~8월에 발생한 사고가 월평균 56.5건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를 제외한 발생건수 월평균 35.2건에 비해 약 1.55배 높은 수준이다.

특별점검은 한강유역환경청 등 7개의 각 유역(지방)환경청이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화학사고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총 595곳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대상 사업장은 자연발화 등의 이유로 여름철 사고발생 위험도가 높은 도금 사업장이나 지정폐기물 배출업체, 독성 화학물질 취급 업체, 과거에 화학사고가 발생했던 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사항 자진신고, 취급시설 기준, 유해화학물질 표시, 기술인력 선임, 개인보호장구 착용·비치, △자체점검 실시여부 등이다.

송용권 환경부 화학안전과장은 “여름철에는 폭염 때문에 작업 집중도가 떨어지고 휴가철 대체근무 등으로 현장 숙련도도 떨어져 화학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이번 특별안전점검이 화학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한번더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