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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북유럽 순방 마치고 귀국...비핵화 대화 동력 살리기 모색 집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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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북유럽 순방 마치고 귀국...비핵화 대화 동력 살리기 모색 집중할 듯

이석종 기자 | 기사승인 2019. 06. 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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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성과 바창 경제활력 모색도...고 이희호 여사 묘소 방문 여부도 주목
북유럽 순방 마친 문 대통령<YONHAP NO-3387>
북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6일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한 공군1호기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6박 8일간의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북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12시50분쯤 전용기인 공군1호기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와 청와대에서 노영민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마중 나왔다.

문 대통령은 9일부터 진행된 이번 순방 기간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정상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지난 12일(현지시간)에는 오슬로포럼 초청 기조연설을 하며 ‘국민을 위한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오슬로 구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 14일 스웨덴 의회 연설에서 “평화는 핵이 아닌 대화로 이룰 수 있다”는 내용의 ‘스톡홀름 제안’을 내놓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 두 연설을 통해 오슬로포럼 연설, 스웨덴 의회 연설 등 두차례의 연설을 통해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평화’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북한의 비핵화 대화 복귀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스타트업과 혁신 산업을 중심으로 방문국들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 수준이 높은 북유럽 국가들과 우리 정부의 포용국가 건설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도칙직후 문 대통령은 참모진으로부터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앞으로의 국정운영 방향을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문 대통령이 순방기간 이달말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 전 4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의지를 밝힌 만큼 이 와 관련한 준비에 착수하는 등 한반도 비핵화 논의의 동력을 살리는 노력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중국 등 한반도 주변국과의 정상외교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이번 순방에서 북유럽과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협력 강화를 논의한 만큼, 순방 성과를 토대로 국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문 대통령은 국회정상화를 위해 여야 지도부와의 회담을 다시 조율하며 정치권과의 소통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문 대통령이 순방기간 고(故) 이희호 여사 서거와 관련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순방을 마치고 바로 뵙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국립서울현충원 이 여사 묘역을 찾을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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