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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상의 회장, 여야 원내대표 연쇄 면담…경제입법 조속한 처리 당부할 듯

박용만 상의 회장, 여야 원내대표 연쇄 면담…경제입법 조속한 처리 당부할 듯

기사승인 2019. 06. 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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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문희상 국회의장 내방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이 지난해 9월 4일 규제개혁 법안의 통과 촉구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서비스산업발전법 등 경제현안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하기 위해 여야 원내대표들을 만난다.

대한상의는 박 회장이 17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등 각당 신임 원내대표를 만나 면담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상의에 따르면 박 회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최근 새 원내수장에 오른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와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의 상견례를 위해 마련됐다.

다만 박 회장은 두 신임 원내대표뿐 아니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와도 잇따라 만나 국회에 오랫동안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및 규제개혁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지난해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문희상 국회의장과 상임위원장, 여야 당 대표 및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만나 규제개혁 법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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