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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 사태’ 인천시장 박남춘 “반드시 정상화 시키겠다” 사과

‘붉은 수돗물 사태’ 인천시장 박남춘 “반드시 정상화 시키겠다” 사과

기사승인 2019. 06. 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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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SNS
붉은 수돗물 사태에 대해 박남춘 인천시장이 사과했다.

17일 박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3단계 조치를 통해 수질 모니터링과 수질 개선 추이에 따른 주요 배수관과 급수관의 지속적인 방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전문가 그룹 분석에 따르면 6월 하순에는 기존의 수질이 회복 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사과드립니다. 반드시 정상화 시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인천 서구 지역 아파트·학교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이에 주민들이 물을 마시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붉은 수돗물은 팔당취수장의 수돗물 공급을 늘리는 수계전환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기존 관로의 수압이 일시적으로 높아져 이물질이 수돗물에 유입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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