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그룹은 지난 14일 인천 가촤동 동화기업 본관 대강당에서 ‘2019 동화 잉글리시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동화 잉글리시 페스티벌은 글로벌 기업문화 정착과 주재원 파견 인력 조기발굴을 위해 2004년부터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 대회는 ‘자랑스러운 우리 조직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본선 참가자들은 1대1 원어민 영어 코치를 받고 프레젠테이션이 나선다.
최주영 동화그룹 인사홍보실장은 “동화 잉글리시 페스티벌은 전사 직원들이 영어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며 “동화그룹은 직원(사무직 기준)의 약 10%가 현재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할 정도로 해외 근무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향후에도 글로벌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