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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2일 ‘무중력지대 도봉’ 1주년 기념 돌잔치 개최

서울시, 22일 ‘무중력지대 도봉’ 1주년 기념 돌잔치 개최

기사승인 2019. 06. 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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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토론회, 반려동물 용품 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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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무중력 돌잔치’ 포스터/제공=서울시
서울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무중력지대 도봉’이 21일부터 22일까지 개관 1주년 맞이 ‘무중력 돌잔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청년기본조례 19조에 근거해 청년 활동을 보장하고자 설립된 청년공간인 무중력지대는 2015년 1월 G밸리를 시작으로 서울시 7곳에 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년토론회 및 사심가득 클래스 등 지난 1년간 무중력지대 도봉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야제인 21일에는 무중력지대 도봉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청년토론회와 영화 ‘환타지아 2000’을 상영하는 무중력 시네마 등이 진행된다.

돌잔치 당일인 22일에는 △기사쓰기 △드림캐쳐 만들기 △막걸리 제조 등 강좌와 공연, 반려동물 용품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청년토론회 △사심가득 클래스 △멤버십데이 △분노캔들 워크숍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무중력 시네마 △반려동물 용품마켓 △오픈마이크 공연은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영경 시 청년청장은 “창동문화마당에 개관한 무중력지대가 누적 방문객 2만5000여명 규모의 지역 밀착형 청년 교류공간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서울 전역으로 무중력지대가 확대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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