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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불화설을 일축했다. /방송화면 캡처 |
아시아투데이 서현정 기자 = 의학전문기자 홍혜걸과 의사 여에스더 부부가 KBS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불화설에 대해 해명하며 각방을 쓴 적이 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는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해 두 사람을 둘러싼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방송에서 부부는 ‘쇼윈도부부’ ‘각방 쓴다’는 소문에 휩싸였다고 털어놨다.
홍혜걸은 심지어 익명의 의사 커뮤니티에서 “둘이 언제 재혼했냐”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전했다.
결혼 25년 차인 두 사람은 실제로 각방을 쓴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에스더는 “갱년기가 오니까 같이 지내는 것보다 각방 쓰는 게 좋더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갱년기를 겪었던 3년 전에 마침 가정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우울증을 앓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홍혜걸·여에스더 부부는 지금은 방을 합쳤으나 트윈베드를 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