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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수입’은 몇억대?…네이버 “지난해 웹툰 작가 평균 연봉 2억2000만원”

‘기안84 수입’은 몇억대?…네이버 “지난해 웹툰 작가 평균 연봉 2억2000만원”

기사승인 2019. 06. 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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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만화가 기안84의 수입이 주목받고 있다. /기안84 SNS

  

아시아투데이 서현정 기자 = 만화가 기안84의 수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8일 오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재방송분이 전파를 타면서 '기안84 수입'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방송분은 지난 3월15일 방송된 내용으로 배우 이시언, 성훈, 기안84의 홍콩 여행기가 담겼다.

당시 방송에서 홍콩 야시장 투어에 나선 기안84는 ‘물욕 84’로 변신, 가게마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구경을 하는 것은 물론 액세서리까지 손길을 뻗치며 엄청난 소비를 감행했다. 

또한 기안84는 일절 흥정을 시도하지 않아, 시청자들은 그의 수입에 궁금증을 보였다. 

앞서 지난해 네이버웹툰 측은 자사 웹툰 연재작가 300명의 수익 1년 치를 정리한 결과 연평균 2억2000만 원, 월 1800만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알렸다. 

기안84는 매주 수요일 네이버 인기 웹툰 ‘복학왕’을 꾸준히 연재하고 있는 터라 그의 연봉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안84는 지난해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방송 수입은 웹툰 수입의 10분의 1 정도"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일부 매체는 만화 연재뿐 아니라 방송 활동까지 하는 기안84의 수입은 연평균 몇억 대로 추정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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