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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맛'에서 조안-김건우 부부가 정동진 썬크루즈호텔을 찾은 가운데 조안 남편 직업과 조안 목걸이가 화제를 모았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조안-김건우 부부가 정동진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또한 정동진 투어에 나선 부부는 패러세일링과 요트 투어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건우는 이날 아내를 향해 "요즘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 무탈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네가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아내 조안을 위해 반지를 얼음에 넣어 선물하는 이벤트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한편 조안 남편의 직업은 IT업계 CEO로 알려졌으며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