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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가타현 지진’ 일본기상청 “바다와 해안 근처 위험” SNS 제보 속출

‘일본 니가타현 지진’ 일본기상청 “바다와 해안 근처 위험” SNS 제보 속출

기사승인 2019. 06. 1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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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상청

일본 니가타현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일본기상청이 바다와 해안 근처가 위험하다고 당부했다.


18일 22시 24분 일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해일 주의보를 비롯해 "바다와 해안 근처는 위험합니다. 바다 속에있는 사람은 즉시 바다에서 올라 해안에서 멀리하십시오. 조류가 빠른 상태가 계속되기 때문에, 주의보가 해제 될 때까지 바다에 들어가거나 해안에 접근하지 않도록합니다"라고 당부했다.


해일 예보 (약간의 해수면 변동)에서는 "약간의 해수면 변동이 예상되지만, 피해의 염려가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일본기상청은 "오늘 18 일 22시 22 분경 지진이있었습니다. 진원지는 야마가타 현 앞바다 (북위 38.6도, 동경 139.5도, 사카타의 남서 50km 부근)에서 진원의 깊이는 약 10km, 지진의 규모 (매그니튜드)는 6.8로 추정됩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제보글을 올리기도 했다.

현지에 거주중인 누리꾼들은 이날 "그래도 일본 지진경보 대단하다 12초 후에 진동 도착 예정이라고 왔다 진짜 딱 맞춰서 집이 흔들렸다" ,"일본 지진 일어났는데 내가 있는 곳은 진도 4로 나왔다", "방바닥에 앉아있는데 몸이 흔들렸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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