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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칠곡군 ‘수피아미술관’ 현장 방문

대구시의회, 칠곡군 ‘수피아미술관’ 현장 방문

기사승인 2019. 06. 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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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문화예술 콘텐츠의 다양성과 특성화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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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배지숙 대구시의장(분홍색 정장)이 17일 시의원, 의회사무처 간부 등 관계자들과 함께 ‘수피아미술관’을 방문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가 정례회 첫날인 17일 지난달 개장한 칠곡군 가산면 소재 ‘수피아미술관’을 찾아 시설 조성현황을 청취하고 전시작품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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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숙 대구시의장./제공=대구시의회
18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시의회가 매 회기마다 중점 추진하고 있는 민생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배지숙 의장과 시의원 전체, 의회사무처 간부 등 50여명이 탐방에 동참했다.

시의원들은 먼저 미술관 본관 앞에서 홍영숙 관장으로부터 미술관 조성경위와 주요시설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야외 전시물과 테마파크 시설을 둘러봤다.

가산수피아 내에 위치한 수피아미술관은 ‘어른들은 누구나 어린이였다’ 전시를 첫 개관으로 지난달 공식 개관했다.

어린이와 가족이 자연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교육·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테마파크 내에 수목원·공룡 뜰·야영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배지숙 의장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지역에 가족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테마파크가 문을 열어 참 반가운 일”이라며 “앞으로 대구시의회에서도 이번 방문을 통해 보고 배운 미술관의 특색 있은 역할과 기능을 대구경북 관광과 문화교류에 활용하고 협력할 방안이 있는지 찾아보고 문화예술 콘텐츠의 다양성과 특성화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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