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맥주덕후’ 승부 겨룬다…홈플러스, ‘맥믈리에 콘테스트’ 열어

‘맥주덕후’ 승부 겨룬다…홈플러스, ‘맥믈리에 콘테스트’ 열어

기사승인 2019. 06. 18. 09: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홈플러스 제2회 맥믈리에 콘테스트
홈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맥덕’ 능력을 겨루는 ‘제2회 맥믈리에 콘테스트’ 결선을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맥믈리에’는 맥주와 소믈리에를 합친 말로, 홈플러스는 이날 예선 참가자 중 높은 점수순으로 선별된 맥주 고수 200명을 초청해 서바이벌 퀴즈 ‘도전! 비어벨’ 형식의 맥덕 감별 테스트를 실시한다.

12일까지 진행된 예선에는 지난해보다 50%나 많은 하루 평균 1500명꼴, 총 1만50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22일 열리는 결선에서는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이루어진 초급과 중급, 블라인드 테스트와 시청각 퀴즈를 포함한 고급 등 총 3단계로 이루어지며, 특히 서바이벌 퀴즈 ‘도전! 비어벨’ 형식으로 진행돼 실시간으로 당락을 확인할 수 있다.

중급 통과자에게는 ‘맥믈리에 ID’와 맥주 관련 시음 혜택을 주며, 비어벨을 울리는 최후의 1인에게는 홈플러스 50만원 상품권 등 추가 포상을 제공한다. 퀴즈와 함께 개그맨 오종철, 김원효가 함께 참여하는 미니 게임과 맥주 시음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홈플러스는 이번 맥믈리에 콘테스트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32개국 280여종 인기 맥주를 9000원 균일가(크래프트비어 3개, 큰캔 4개, 5병, 작은캔 6개 당)에 판매하는 ‘세계맥주 페스티벌’도 연다. 홈플러스는 또 매월 맥주 할인 혜택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맥덕클럽’을 통해 연중 상시 맥덕들의 쇼핑 편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민수 홈플러스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맥주 수요 증가에 발맞춰 2012년부터 업계 처음으로 지역맥주를 소개하고 ‘맥주 성지’로 불릴 만큼 다양한 세계맥주를 소싱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경쟁력 있는 맥주를 소개하는 한편 보다 즐겁게 맥주를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