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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처 장·차관,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동참

각 부처 장·차관,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동참

기사승인 2019. 06. 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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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연말까지 20만 2000여명의 집에 명패 달 계획
명패 2
지난 14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왼쪽)과 이개호 농림축산부장관이 국가유공자의 집에 방문해 명패를 달고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각 부처의 장·차관들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보훈처가 추진한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4일 피우진 보훈처장의 참여를 시작으로 최종구 금융위원장,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정재숙 문화재청장 등이 동참했다.

정무경 조달청장,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은 18일 6·25참전 국가유공자의 집에 방문해 명패를 단다.

아울러 기획재정부, 외교부, 고용노동부, 통일부, 기상청, 방위사업청 등 중앙행정기관장들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 하늘을 공경하는 민족정신을 뜻하는 건(乾), 태극 등의 표시가 합쳐져 훈장의 모습을 나타내며 국가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

보훈처는 “올해 6월부터 연말까지 6·25참전 유공자를 비롯해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20만2000여 명의 집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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