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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 “강연 3000번에 30억 이상 벌어…여에스더에 기죽지 않아”

홍혜걸 “강연 3000번에 30억 이상 벌어…여에스더에 기죽지 않아”

기사승인 2019. 06. 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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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방송인 홍혜걸이 전성기 때 수입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속 코너 ‘화요초대석’에서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홍혜걸은 “아내 여에스더가 잘돼 기죽는 거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다”면서 “아내 여에스더가 잘된 거에는 제 몫이 있다. 옛날에는 제가 잘 나갔다. 제가 강연을 3000번 가까이했고, 30억 이상 벌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홍혜걸은 또 “제가 번 돈으로 아내가 사업을 하고 병원을 하고 있다. 제가 기죽을 이유가 전혀 없다”면서 “심지어 저희 어머니도 ‘여에스더 때문에 기죽지 마라’고 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홍혜걸은 옆에 있는 여에스더를 향해 “당신이 너무 설치고 다녀서 그런 거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서 정말 문제가 없었다. 다른 여자 동기들은 치마 사면 남편이 째려본다고 하는데, 홍혜걸은 그런 적이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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