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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일산 킨텍스서 LED ‘썬라이크’ 국내 첫 전시

서울반도체, 일산 킨텍스서 LED ‘썬라이크’ 국내 첫 전시

기사승인 2019. 06. 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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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전경
서울반도체 전경./제공=서울반도체
발광다이오드(LED) 업체 서울반도체는 오는 25~27일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 참가해 자연광 스펙트럼 LED ‘썬라이크’를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제 광융합 엑스포는 ‘사람 중심의 광융합 기술’이라는 주제로 기존 국제 LED & OLED 엑스포 2019 등을 통합해 새롭게 열린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행사에서 ‘Back to Nature(자연의 빛으로)’를 주제로 썬라이크 기술이 장착된 주거 및 상업용 조명 등으로 구성된 응용제품 체험존을 관람객에게 공개한다. 또한 전시회가 열리는 3일 간 오전 11시부터 20분간 전시부스에서 썬라이크를 소개하는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반도체가 독자 개발한 △고전압 LED 아크리치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WICOP) △동일 칩 면적에서 기존 LED 패키지로 일반 LED 대비 10배의 밝기를 내는 엔폴라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24W 고출력이 가능한 ‘아크리치 드라이버’의 실물도 전시한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수많은 기업으로부터의 기술탈취 어려움을 극복하며 지켜낸 기술을 선보인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반도체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는 단파장 LED 기술로 화학성분 없이 빛으로만 살균, 탈취, 정화, 의료기기에 활용 가능한 자외선(UV) LED 기술인 바이오레즈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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