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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2019년 신입직원 50명 정기공채…7월 1일 마감

예탁원, 2019년 신입직원 50명 정기공채…7월 1일 마감

기사승인 2019. 06. 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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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2019년 정기공채 인원을 전년보다 7명 늘려 총 5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채용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이번 1회만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분야는 일반부문(법·경영·경제) 26명, 전산부문 14명이다. 고졸직원 채용은 작년과 같은 3명이다. 고졸 분야의 경우 금융·컴퓨터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가점을 받는다.

사회적 배려대상인 보훈대상자와 장애인도 각각 4명, 3명을 별도 채용한다.

예탁원은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혁신도시법 시행령 제30조의2)에 따라 총 채용인원의 21% 이상을 부산지역 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강경필 예탁원 인적자원개발부 인사팀 팀장은 “작년 3월 공채 당시 1400명이 지원해 83대1의 경쟁률을 뚫고 17명(고졸 분야 제외)이 최종 합격했고 작년 9월 공채 때는 2400명이 지원해 106대1의 경쟁률을 기록, 23명(고졸 분야 제외)이 최종 합격했다”며 “올해 공채는 이번 한 번만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채용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성별·연령·전공·어학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한다. 직무수행능력평가 비중을 지난해보다 확대한 ‘능력중심 채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7월 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모집요강 및 입사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탁원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정부정책 및 신규사업과 9월 시행 예정인 전자증권제도 도입에 따른 신규 인력수요를 고려해 올해 채용 인원을 작년 43명(일반·전산·고졸분야)에서 50명으로 늘렸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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