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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이적설 제기

조현우,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이적설 제기

기사승인 2019. 06. 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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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연합
한국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대구FC)의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 가능성이 또다시 제기됐다.

스포츠동아는 18일 축구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조현우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유럽으로 건너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현우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은 독일 분데스리가 중위권 팀인 마인츠다.

조현우는 이달 초 분데스리가의 또 다른 팀 아우크스부르크 영입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마인츠는 국내 팬들에게는 친숙한 구단이다. 과거 구자철과 박주호가 잠시 뛰었으며 오는 2019-20시즌부터는 지동원도 몸담게 된다.

만약 마인츠가 기존의 지동원과 함께 조현우까지 영입에 나선다면 유럽 프로팀의 최전방과 최후방을 한국인 선수가 지키게 된다.

한편 2013년 대구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서 7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조현우는 통산 188경기에서 227실점을 했다. A매치는 11일 이란 평가전까지 12경기 10실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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