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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UAE 원전 정비 인력만 파견’ 보도 “사실 아니다”

한수원, ‘UAE 원전 정비 인력만 파견’ 보도 “사실 아니다”

기사승인 2019. 06. 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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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일부 언론이 ‘UAE 원전 정비에 인력만 파견해 한국은 들러리가 될 뻔했다’는 보도에 대해 18일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UAE 원전 정비 사업은 정비인력 파견 외에도 정비 용역 수행도 포함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UAE 측과 체결한 비밀유지 협약(NDA)에 따라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정비에 필요한 기자재는 발전소 운영사가 제작업체로부터 직접 조달해 정비에 사용하는 것으로 UAE 원전 정비계약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APR1400 발전소 정비 경험 인력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팀 코리아가 UAE 원전 정비 사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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