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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2019 대한민국 인권상’ 후보자 모집…지난해엔 故 노회찬 의원 수상

인권위, ‘2019 대한민국 인권상’ 후보자 모집…지난해엔 故 노회찬 의원 수상

기사승인 2019. 06. 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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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분야 성폭력 근절 특별조사단 기자회견15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월 22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스포츠분야 폭력, 성폭력 완전한 근절을 위한 특별조사단 구성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정재훈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오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을 맞아 시상할 ‘2019년도 대한민국 인권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인권위는 “우리 사회의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단체 및 개인의 열정과 노력을 기리고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9년도 대한민국 인권상 후보자’를 오는 8월 2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인권상은 △인권일반 옹호 및 신장 △인권교육 및 문화증진 △인권정책 및 연구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로 인권보호 및 신장 등 공적이 있는 사람 또는 단체·기관을 포상한다.

포상 규모는 정부포상으로 훈장과 포장,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표창으로 이뤄지며 수공기간은 각각 15년 이상, 10년 이상, 3년 이상이다.

역대 인권상 수상자로는 고(故) 노회찬 국회의원(2018년), 이정호 남양주시 외국인복지센터소장(2017년), 박문수 천주교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소장(2016년), 고(故) 김복동(2015년) 위안부 피해자 등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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