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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서울시청에서 ‘국군모범용사 부부 초청 간담회’ 개최

박원순 시장, 서울시청에서 ‘국군모범용사 부부 초청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19. 06. 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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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18일 진행된 ‘제56회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에서 박원순 서울 시장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우종운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후방에서 조국수호 임무를 수행 중인 육·해·공군 모범용사와 배우자 등 120명을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8일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56회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에서 박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범용사들은 가장 모범적인 군생활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돼 선발된 분들”이라며 “모범용사 부부는 물론 군 전체에 감사 인사를 전한가”고 말했다.

이에 해군 대표로 참석한 유명재 원사는 답사에서 “바쁜 시간 중 국군부부들을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범용사들은 언제나 늘 그랬듯이 위국헌신·군인본분이라는 자세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항상 헌신하며 끝까지 군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념품 증정식에서는 여군대표인 김해영 상사 부부와 공군대표인 배부식 원사 부부가 모범용사 부부들을 대표해 박 시장에게서 기념품을 전달 받았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박 시장은 모범용사 부부들이 자리한 테이블을 돌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단과 박 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날 행사는 마무리 됐다.

한편 국군의 사기 진작과 민·관·군의 유대강화를 꾀하고 6·25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인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는 정부가 베트남 전선에 국군을 파병한 1964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56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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