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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광주은행, ‘달빛동맹 강화 봉사활동’ 실시

대구은행-광주은행, ‘달빛동맹 강화 봉사활동’ 실시

기사승인 2019. 06. 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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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은 18일 담양 달빛 무월마을에서 ‘2019 달빛동맹 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에서 7번째)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왼쪽에서 8번째)을 비롯한 양사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제공=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은 18일 담양 달빛 무월마을에서 ‘2019 달빛동맹 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두 은행의 봉사단원 70여명과 김태오 대구은행장·송종욱 광주은행장·고병주 담양 부군수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감나무 밭 제초작업과 가지치기 등의 활동으로 농촌 일손을 도왔다.

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의 달빛동맹은 지난 2015년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영호남 협력과 지역화합을 위해 매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015년 상주시 사과 수확행사를 시작으로 2016년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일원 감자 수확· 영호남 미혼남녀 맞선 이벤트 ‘겁나게 반갑 Day’·2017년 경북 경산 상대리 복숭아 열매 솎기 봉사활동 등을 실시했다.

김 행장은 “봉사단 상호교환 정례화·인적 및 문화교류 확대 등을 통한 영호남 대표은행의 공동 관심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금융권 영호남 교류를 통한 지방은행 위상 강화에 최선을 다하며 향후 시 연계 차원, 다양한 금융협력 사업을 확대해 국민통합이라는 현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송 행장은 “달빛동맹 봉사활동이 호-영남의 금융인들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과 대구은행은 지역 간 문화·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협력하여 동서화합을 이루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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