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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드림학기제’ 최대 15학점으로 확대

건국대, ‘드림학기제’ 최대 15학점으로 확대

기사승인 2019. 06. 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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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모습./제공=건국대
건국대학교가 자기설계형 학사제도인 ‘드림학기제’의 확대를 위해 2019학년도 2학기부터 최대 15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18일 밝혔다.

건국대가 2017년부터 도입한 현장 실무 학습제도인 드림학기제는 건국대의 다양한 ‘플러스 학기제도’ 가운데 하나로 8학기 가운데 1개 학기 동안 자신이 직접 설계한 활동을 수행해 학점을 받는 제도다.

그동안에는 최소 3학점에서 최대 12학점까지 인정됐으나 드림학기제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이번 2학기부터는 프로젝트별 신청 학점을 3학점·6학점·12학점·15학점 등으로 다양화하고 최대 15학점까지 확대해 학생들이 드림학기제를 통해 더 많은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드림학기제 참가 학생들은 기획한 활동에 부합하는 지도교수를 선정해 프로젝트 신청부터 성과 제출까지 지도 받는다. 지금까지 160여명의 학생들이 드림학기제를 통해 학점을 인정받았다.

드림학기제 모형은 △창업연계형 △창작연계형(문화예술) △사회문제해결형 △지식탐구형 △기타 자율형 등 5가지로 인문·공학·문화예술·바이오·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한 없이 자기주도적 활동 과제를 설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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