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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술맛 안나 라디오 그만둬…황금어장 초창기 멤버”

임채무 “술맛 안나 라디오 그만둬…황금어장 초창기 멤버”

기사승인 2019. 06. 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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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MBC 표준FM
배우 임채무가 술맛이 안나 라디오 DJ를 그만뒀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는 임채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임채무는 “목소리가 너무 좋으신데 라디오 DJ 섭외가 온 적이 없냐”는 MC들의 질문에 “당연히 있다. 많이 왔다. 잠깐 하기도 했는데 그만뒀다”고 답했다.

임채무는 “아침 라디오 생방송을 했는데 사는 재미가 없더라. 저녁에 친구와 술을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생방송 걱정 때문에 술 맛이 안나더라”며 “친구도 잃고 술도 잃을 바엔 방송을 잃자는 생각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정선희는 “과거 ‘황금어장’에서 임채무와 함께 방송했었다”며 과거 인연을 밝혔다. 이에 임채무는 “1회만 하려고 했는데 어느새 6회 정도를 하고 있더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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