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누구? #축구 전문 인기 BJ #MBC 축구 중계 #진짜사나이 300

/감스트 SNS

'아프리카TV' BJ 감스트가 인터넷 생방송 진행 중 여성 BJ의 이름을 거론하며 성적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감스트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012년 아프리카TV를 통해 개인 방송을 시작한 감스트는 2016년 아프리카TV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인기 BJ다.

감스트는 자신의 인터넷 방송을 통해 온라인 축구 게임과 축구 중계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감스트는 축구 관련 방송을 통해 쌓은 인지도로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돼 활동을 펼쳤다.

특히 MBC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디지털 해설위원, MBC 러시아 월드컵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역임하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MBC 예능 '진짜사나이 300'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감스트는 19일 오전 BJ 외질혜, 남순과 '아프리카TV'에서 '나락즈'라는 크루를 결성해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들은 어떤 질문에도 '당연하지'라고 답해야 하는 '당연하지' 게임을 했다.

외질혜는 NS남순에게 "XXX(여성 BJ)의 방송을 보며 XXX(자위행위를 뜻하는 비속어)를 치냐"고 물었고, NS남순은 폭소를 터뜨리며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이어 NS남순이 감스트에게 "XXX(다른 여성 BJ를 보고 XXX(자위행위를 뜻하는 비속어) 친 적 있지?"라고 물었고, 감스트도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NS남순이 크게 웃자 감스트는 "세 번 했다"고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