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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송가인, 어머니와 데이트 나서…“이러려고 돈 버는 것”

‘아내의 맛’ 송가인, 어머니와 데이트 나서…“이러려고 돈 버는 것”

기사승인 2019. 06. 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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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가수 송가인이 TV 조선'아내의 맛'에서 어머니와 데이트에 나섰다. /방송화면 캡처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해 효녀 노릇을 톡톡히 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이 어머니를 위해 '효(孝)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가인은 힘들게 번 돈이 아깝다며 미안해하는 어머니를 "이러려고 돈 버는 것"이라고 안심시키며 미슐랭 레스토랑으로 이끌었다.

레스토랑의 생소한 요리와 서비스에 모녀는 연신 어리둥절했다. 송가인은 작은 양의 스테이크를 보고 깜짝 놀라며, 김치를 찾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식사를 마친 모녀는 두 번째 데이트 코스로 쇼핑에 나섰다. 

옷에 적힌 금액을 본 송가인의 어머니는 손사래를 쳤지만 막상 송가인이 옷을 안기자 이내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인의 어머니는 딸에게 비싼 메이커는 못 사줬지만, 좋은 거 입히고 먹이고 싶어서 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노력했다며 자식 사랑을 털어놔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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