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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기흉 판정…드라마 촬영 일정상 치료·수술 미뤄

김갑수 기흉 판정…드라마 촬영 일정상 치료·수술 미뤄

기사승인 2019. 06. 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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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배우 김갑수가 기흉 판정을 받았다. /정재훈 기자
배우 김갑수(62)가 기흉 판정을 받고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갑수는 지난 18일 기흉으로 서울 한 병원에 입원했으나 촬영 일정상 하루 만에 퇴원했다.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촬영 중이라 수술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됐다. 일단 치료는 드라마가 끝난 이후로 미뤄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증세가 심각한 편은 아니어서 일상생활 및 촬영에는 무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갑수는 지난 14일부터 방송된 JTBC 10부작 드라마 '보좌관'에서 대한당 원내대표이자 4선 국회의원인 송희섭 역을 맡아 탐욕스러운 정치인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한편, 기흉이란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강 내에 공기가 차 호흡 곤란과 흉부 통증 등을 일으키는 상태를 뜻한다. 지난해 배우 신현수도 기흉으로 긴급 수술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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