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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3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200억 융자 지원

경남도, 3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200억 융자 지원

기사승인 2019. 06. 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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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9시부터 인터넷 예약 개시, 선착순 마감
경남도가 연초 분기별 일반자금 지원계획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애로를 해소하고자 3분기 정책자금 2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19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원기준은 업체당 1억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이며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의 이자차액 지원과 고용산업위기특별대응지역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2년간 2.5%의 이자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보증서 발급에 따른 보증수수료는 연평균 1%에 해당되나 제로페이에 가맹한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0.8%로 우대보증료가 적용돼 고용산업위기지역 소상공인이면서 제로페이 가맹점인 경우에는 두 가지 혜택이 모두 결합되어 최상의 우대조건을 받을 수 있다.

자금상담 예약은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으로 개시하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도 지점을 방문하면 직원이 예약을 대행해 준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금소진 시 후순위 예약은 취소될 수 있고 예약방법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후 상담일자와 시간을 예약하고 해당날짜에 신분증 등을 가지고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인터넷 상담 예약 후 상담이 완료되면 신용도·매출액 등의 서류심사와 사업장 현지실사 등을 거쳐 융자한도 결정 후 신용보증서가 발급되며 보증서 발급 후 60일 이내 전자보증서는 30일 이내에 NH농협은행, 경남은행에 자금 대출을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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